내용 요약
경주 양동 향단은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마을에 있는 이언적 관련 주택이다. 고택은 현재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된 정침, 행랑채, 사당, 바깥사랑채, 대문채, 부속채, 화장실, 협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방앗간, 마구간, 별묘 등이 있다. 행단은 一자형 행랑채와 일(日)자형 정침이 일반 상류 주택과 다른 독특한 평면 구성을 하고 있고, 작은 두 안마당을 중심으로 실을 배치한 정침의 공간 구성, 구조 및 세부 기법, 공간 구성에 따른 지붕 모양은 일반 상류 주택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정의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마을에 있는 이언적 관련 주택.
건립 경위
변천
형태와 특징
향단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는 모두 자연석 허튼층쌓기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추[柱礎]를 놓고 원주(圓柱, 원기둥)를 세워 하중을 받도록 하였다. 안채와 행랑채의 원기둥 상부는 민도리 방식으로 짜여 있다. 사랑채 대청 중앙의 원기둥 상부는 초익공(初翼工) 방식으로 짜여 있으며, 익공재(翼工材)는 외부 끝을 간결하게 초각(草刻)하였고, 내부 끝을 연봉(蓮峯) 모양으로 초각하였다. 사랑 대청에 면한 윗방과 아랫방의 원기둥 상부는 창방 뺄목의 마구리를 사절과 초각을 하고 윗면에 소로(小櫨)를 놓아 상부의 도리를 받도록 하였다. 세로열의 안채와 사랑채의 가구(架構)는 오량가구(五樑架構)인데, 사랑채는 포동자(包童子) 위에 종량(宗樑)을 놓은 후 파련대공(波蓮臺工)을 세워 용마루를 받도록 하였다. 향단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의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인데 세로열과 가로열의 용마루 높이가 달라 정면과 배면으로 합각(合閣)과 박공(牔栱)면이 생기는데, 특히 사랑채는 동측으로 맞배지붕의 박공면을 구성하여 독특한 입면을 구성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경상북도, 『양동마을 조사 보고서』(경상북도, 1979)
- 문화재청, 『향단 실측 조사 보고서』(문화재청, 1999)
- 이상해, 『전통 역사마을 양동』(문화재청, 2010)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기타 자료
- 문화재청, 「2011년도 문화재위원회: 제10차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록」(2011.1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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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건물에서 기둥이 네 개인 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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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대문간이 따로 없이 양쪽에 기둥을 하나씩 세워서 문짝을 단 대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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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양반의 집안.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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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크기가 다른 돌을 줄눈을 맞추지 아니하고 불규칙하게 쌓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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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모가 나게 만든 도리. ⇒규범 표기는 ‘납도리’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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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촛가지 하나로 꾸민 공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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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화초 무늬를 새기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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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대들보 위의 동자기둥 또는 고주(高柱)에 얹히어 중도리와 마룻대를 받치는 들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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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덩굴나무가 서리어 나가는 모양을 그린 대공.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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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지붕 가운데 부분에 있는 가장 높은 수평 마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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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1
: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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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
: 지붕 위의 양옆에 박공으로 ‘人’ 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 각.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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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3
: 박공지붕의 옆면 지붕 끝머리에 ‘∧’ 모양으로 붙여 놓은 두꺼운 널빤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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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4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옥. 경주 손씨의 종가이며, 시조인 손소가 1484년에 지었다. ‘一’ 자형 대문채 안에 ‘ㅁ’ 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神門)과 사당이 있다. 국가 민속 문화재이며, 국가 민속 문화재 정식 명칭은 ‘경주 양동 마을 송첨 종택(慶州良洞마을松簷宗宅)’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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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5
: 옛날에 지은, 오래된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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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
: 제사를 지내는 몸채의 방.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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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7
: 대문이 있는 집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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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8
: 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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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9
: 조상의 신주(神主)를 모셔 놓은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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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1
: 대문 밖에 있는 마당. 또는 바깥채에 딸린 마당.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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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2
: 높이 쌓아 올린 대나 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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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3
: 왕실에서 종묘에 들어갈 수 없는 사친(私親)의 신주를 모시던 사당. 조선 시대에는 임금의 생모가 정실 왕후가 아닐 때, 또는 임금으로 추존(追尊)되기 전에 따로 모신 사당을 이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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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4
: 땅이 비탈지고 조금 높은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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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5
: 한 집 안에 안팎 두 채 이상의 집이 있을 때, 안에 있는 집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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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6
: 사랑으로 쓰는 집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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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7
: 대문간 곁에 있는 집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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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8
: 삼문(三門) 가운데 좌우에 달린 작은 문. 동협문, 서협문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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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9
: 집 안의 안채 앞에 있는 마당.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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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0
: 사방, 상하를 덮거나 가리지 아니한 곳. 곧 집채의 바깥을 이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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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1
: 집 안의 칸이 막히지 아니하고 서로 통하여 하나로 된 것.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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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2
: 집안의 웃어른이 거처하는 사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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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3
: 주로 아들이나 손자가 거처하는 사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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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4
: 기둥이나 벽 따위가 기울어지는 것을 받치거나 바로잡기 위하여 버티는 나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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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5
: 사랑채 앞에 있는 마당.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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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6
: 건물에서 기둥이 네 개인 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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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7
: 기둥 밑에 괴는 돌 따위의 물건. ⇒규범 표기는 ‘주추’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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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8
: 어떤 물체 따위의 무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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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9
: 한식 나무 구조 건물의 기둥 위에 건너질러 장여나 소로, 화반을 받는 가로재. 오량(五樑) 집에 모양을 내기 위하여 단다. 한자를 빌려 ‘昌枋’, ‘昌防’으로 적기도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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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0
: 부재 머리가 다른 부재의 구멍이나 홈을 뚫고 내민 부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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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1
: 길쭉한 토막, 상자, 구덩이 따위의 양쪽 머리 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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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2
: 비스듬히 자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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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3
: 두공, 첨차, 한대, 제공, 장여, 화반 따위를 받치는 네모진 나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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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4
: 서까래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건너지르는 나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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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5
: 일정한 곳에 머물러 사는 것과 관련하여 이루어진 문화.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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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6
: 정면, 측면 따위에서 수평으로 본 모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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