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김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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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관은 직접 벽을 마주하여 좌선하거나 몸과 마음이 고요하고 굳건한 벽처럼 번뇌와 망상에 전혀 흔들림이 없는 단정한 자세가 되어 좌선하는 수행법이다. 벽관이란 벽을 향하여 조용하게 관찰한다는 뜻으로, 면벽이라고도 한다. 벽관은 보리달마가 9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좌선했다는 면벽구년의 좌선 수행법을 의미하기도 한다. 벽과 같이 마음과 몸을 모두 적정(寂靜)하고 부동(不動)하며 굳건하게 머물러 흔들림이 없는 좌선의 관법이다. 달마의 벽관은 승당에서 벽을 바라보고 좌선하는 일종의 수행 방법을 초월하여 깨달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도 전개되었다.
벽관 (壁觀)
벽관은 직접 벽을 마주하여 좌선하거나 몸과 마음이 고요하고 굳건한 벽처럼 번뇌와 망상에 전혀 흔들림이 없는 단정한 자세가 되어 좌선하는 수행법이다. 벽관이란 벽을 향하여 조용하게 관찰한다는 뜻으로, 면벽이라고도 한다. 벽관은 보리달마가 9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좌선했다는 면벽구년의 좌선 수행법을 의미하기도 한다. 벽과 같이 마음과 몸을 모두 적정(寂靜)하고 부동(不動)하며 굳건하게 머물러 흔들림이 없는 좌선의 관법이다. 달마의 벽관은 승당에서 벽을 바라보고 좌선하는 일종의 수행 방법을 초월하여 깨달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도 전개되었다.
본래면목은 모든 사람에게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는 원만하고 진실한 면모를 가리킨다. 본분사, 본분전지, 본지풍광이라고도 한다. 선에서 추구하는 수행은 바로 이와 같은 자신의 본래면목을 파악하고 자각하는 행위이다. 달마로부터 유래되는 중국 선종에서는 본래면목을 깨달아 가는 행위가 바로 수행이고 깨달음의 실천으로 간주되었다. 간화선(看話禪)에서 본래면목이라는 말은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인 깨달음의 대상 가운데 하나로서 중요시되었다. 본래면목은 한국의 선법에서도 보우(普愚)의 『태고어록』, 휴정(休靜)의 『선가귀감』 등에도 반영되어 전승되었다.
본래면목 (本來面目)
본래면목은 모든 사람에게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는 원만하고 진실한 면모를 가리킨다. 본분사, 본분전지, 본지풍광이라고도 한다. 선에서 추구하는 수행은 바로 이와 같은 자신의 본래면목을 파악하고 자각하는 행위이다. 달마로부터 유래되는 중국 선종에서는 본래면목을 깨달아 가는 행위가 바로 수행이고 깨달음의 실천으로 간주되었다. 간화선(看話禪)에서 본래면목이라는 말은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인 깨달음의 대상 가운데 하나로서 중요시되었다. 본래면목은 한국의 선법에서도 보우(普愚)의 『태고어록』, 휴정(休靜)의 『선가귀감』 등에도 반영되어 전승되었다.
불립문자는 언설과 문자가 지니고 있는 형식과 틀에 집착하거나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리이다. 불립문자는 문자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자재하게 활용하는 선의 입장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선종에서는 경론의 문자와 교설만을 연구하고 강조하는 것은 불교의 진정한 정신을 상실하는 것이라고 간주하였다. 그리하여 진정한 정법은 마음으로써 마음에 전승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불립문자 교외별전의 종지를 주장하였다. 불립문자의 전통은 나말여초에 구산선문(九山禪門)으로 이어진 후 한국 선의 사상적인 특징으로 정립되었다.
불립문자 (不立文字)
불립문자는 언설과 문자가 지니고 있는 형식과 틀에 집착하거나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리이다. 불립문자는 문자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자재하게 활용하는 선의 입장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선종에서는 경론의 문자와 교설만을 연구하고 강조하는 것은 불교의 진정한 정신을 상실하는 것이라고 간주하였다. 그리하여 진정한 정법은 마음으로써 마음에 전승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불립문자 교외별전의 종지를 주장하였다. 불립문자의 전통은 나말여초에 구산선문(九山禪門)으로 이어진 후 한국 선의 사상적인 특징으로 정립되었다.
선종의 벽관과 천태종의 지관법에 해당하는 안심의 경지가 몸과 마음이 원만하고 완전하게 성취되는 것으로 확립된 것을 가리키는 불교용어. 안신입명.
안심입명 (安心立命)
선종의 벽관과 천태종의 지관법에 해당하는 안심의 경지가 몸과 마음이 원만하고 완전하게 성취되는 것으로 확립된 것을 가리키는 불교용어. 안신입명.
오가칠종은 중국 당송대에 형성된 위앙종, 임제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 황룡파, 양기파 등 선종의 일곱 종파를 가리킨다. 보리달마로부터 이조 혜가, 삼조 승찬, 사조 도신, 오조 홍인을 거쳐서 그 문하에서 신수의 북종선과 혜능의 남종선으로 분화되었다. 남종선은 당(唐) 말기에 중국 선종의 주류가 되었다. 혜능의 문하인 남악 회양 밑에서 위앙종과 임제종이 출현하고, 청원 행사 밑에서 조동종, 운문종과 법안종이 출현하였다. 황룡파는 황룡 혜남(1002~1069)에 의하여 임제종에서 분립된 종파이다. 양기파는 임제종 법맥인 석상 초원의 문하에서 분립된 종파이다.
오가칠종 (五家七宗)
오가칠종은 중국 당송대에 형성된 위앙종, 임제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 황룡파, 양기파 등 선종의 일곱 종파를 가리킨다. 보리달마로부터 이조 혜가, 삼조 승찬, 사조 도신, 오조 홍인을 거쳐서 그 문하에서 신수의 북종선과 혜능의 남종선으로 분화되었다. 남종선은 당(唐) 말기에 중국 선종의 주류가 되었다. 혜능의 문하인 남악 회양 밑에서 위앙종과 임제종이 출현하고, 청원 행사 밑에서 조동종, 운문종과 법안종이 출현하였다. 황룡파는 황룡 혜남(1002~1069)에 의하여 임제종에서 분립된 종파이다. 양기파는 임제종 법맥인 석상 초원의 문하에서 분립된 종파이다.
이심전심은 스승과 제자가 마음으로 불법의 도리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이다. 이심전심의 유래는 석존이 영취산에서 팔만의 대중에게 꽃을 들어보였지만 오직 가섭만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염화미소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 이심전심은 정법안장의 도리야말로 마음을 깨달은 사람에 의거하여 마음을 깨달은 사람에게 전승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이심전심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선문답 및 법어 등에서 상대방이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방식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이심전심 (以心傳心)
이심전심은 스승과 제자가 마음으로 불법의 도리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이다. 이심전심의 유래는 석존이 영취산에서 팔만의 대중에게 꽃을 들어보였지만 오직 가섭만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염화미소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 이심전심은 정법안장의 도리야말로 마음을 깨달은 사람에 의거하여 마음을 깨달은 사람에게 전승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이심전심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선문답 및 법어 등에서 상대방이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방식으로까지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