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려 삼남매 화회문기 ( )

목차
관련 정보
김광려 삼남매 화회문기
김광려 삼남매 화회문기
조선시대사
문헌
문화재
조선전기 상산김씨 가문의 삼남매가 토지와 노비를 분배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 화회문기.
목차
정의
조선전기 상산김씨 가문의 삼남매가 토지와 노비를 분배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 화회문기.
서지적 사항

199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장. 필사원본. 크기는 세로 70.5㎝, 가로 119㎝이다.

내용

저지(楮紙)에 38줄에 걸쳐 분배내용을 적고, 뒤에 재산분배에 참여한 동복 삼남매의 이름이 쓰여 있는데, 초서체이며 이두를 혼용하고 있다. 화회문기는 분재대상자가 합의하여 재산을 분배하고 각각 서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기도 부모가 모두 죽은 뒤인 1480년(성종 11) 2월에 동복 삼남매가 모여 분재하며 문서를 작성하고 각각 서명하고 있다. 분금(分衿)은 동복의 연대순으로 장남인 광려, 한건의 처, 광범의 순으로 분배되고 있다.

분배가 끝난 문기 끝에 각자의 이름을 쓰고 밑에 수결을 하였는데, 출가한 딸은 한건이 대신 수결하였다. 문서의 기록은 광범이 묵서로 필사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1990 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91)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이정섭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