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조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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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인은 경상남도 합천 출신이다. 가야산 해인사의 사간장경판(寺刊藏經板)을 만드는 데 공헌한 전설적인 인물로 전한다. 온순한 성품을 지녔으며, 지금의 면장에 해당하는 이서(里胥)를 맡고 있었으므로 동네 사람들은 그를 인서(仁胥)라고 불렀다. 이 기록은 이거인의 생애라기보다는 일종의 전설로, 그로 말미암아 해인사의 사간장경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밝힌 영험담이다. 이 설화는 불교의 민간 신앙 형태를 보여 주는 자료가 된다.
이거인 (李居仁)
이거인은 경상남도 합천 출신이다. 가야산 해인사의 사간장경판(寺刊藏經板)을 만드는 데 공헌한 전설적인 인물로 전한다. 온순한 성품을 지녔으며, 지금의 면장에 해당하는 이서(里胥)를 맡고 있었으므로 동네 사람들은 그를 인서(仁胥)라고 불렀다. 이 기록은 이거인의 생애라기보다는 일종의 전설로, 그로 말미암아 해인사의 사간장경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밝힌 영험담이다. 이 설화는 불교의 민간 신앙 형태를 보여 주는 자료가 된다.
지선(智詵)은 신라 하대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희양산문(曦陽山門)을 연 선승이다. 대부분의 선승들이 중국 유학을 다녀온 것과 달리 지선은 유학 경험이 없었고, 북종선을 계승하였다. 그의 사후에 희양산문에서 그의 법계를 마조계로 설정한 것은 당시 선종의 정통성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지선 (智詵)
지선(智詵)은 신라 하대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희양산문(曦陽山門)을 연 선승이다. 대부분의 선승들이 중국 유학을 다녀온 것과 달리 지선은 유학 경험이 없었고, 북종선을 계승하였다. 그의 사후에 희양산문에서 그의 법계를 마조계로 설정한 것은 당시 선종의 정통성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찬유(璨幽)는 나말여초(羅末麗初)에 활약한 봉림산문의 승려로 광종 대에 왕사, 국사로 책봉된 선승이다. 그는 심희 선사의 문하에서 출가하였고, 당에 유학하여 석두계인 투자 대동의 법맥을 이었다. 신라로 돌아온 후 정치적 상황의 변화로 봉림산문이 쇠퇴하자 고려 태조의 후원을 받았으며, 광종 대까지 왕실의 귀의를 받았다.
찬유 (璨幽)
찬유(璨幽)는 나말여초(羅末麗初)에 활약한 봉림산문의 승려로 광종 대에 왕사, 국사로 책봉된 선승이다. 그는 심희 선사의 문하에서 출가하였고, 당에 유학하여 석두계인 투자 대동의 법맥을 이었다. 신라로 돌아온 후 정치적 상황의 변화로 봉림산문이 쇠퇴하자 고려 태조의 후원을 받았으며, 광종 대까지 왕실의 귀의를 받았다.
천영(天英, 1215~1286)은 수선사 5세이며, 혜심의 문하로 출가하여 몽여와 혼원의 가르침을 받은 선승이다. 그는 최우, 최항 등 최씨 정권의 후원을 받았고, 창복사, 선원사 등에서 활동하면서 최씨 정권과 깊은 관계를 맺었다. 최씨 정권이 몰락하고 왕정 복고가 이루어지면서 수선사도 퇴조하고 천영도 중앙 정계와 불교계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한편 천영이 불교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천영으로 인해 문음의 혜택을 받았던 사실이 주목된다.
천영 (天英)
천영(天英, 1215~1286)은 수선사 5세이며, 혜심의 문하로 출가하여 몽여와 혼원의 가르침을 받은 선승이다. 그는 최우, 최항 등 최씨 정권의 후원을 받았고, 창복사, 선원사 등에서 활동하면서 최씨 정권과 깊은 관계를 맺었다. 최씨 정권이 몰락하고 왕정 복고가 이루어지면서 수선사도 퇴조하고 천영도 중앙 정계와 불교계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한편 천영이 불교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천영으로 인해 문음의 혜택을 받았던 사실이 주목된다.
해원은 몽골 황제인 무제의 원찰인 숭은복원사 주지를 지낸 유가종 승려이다. 유가종은 무신정권기에 침체되었으나, 원 간섭기에 몽골제국의 요청에 따라 사경승을 파견하고 유가종의 학승들이 활약하면서 다시 부각되었다. 해원은 원 간섭기의 대표적인 유가종 승려로 만년에 대도의 대숭은복원사 주지로 머물렀다.
해원 (海圓)
해원은 몽골 황제인 무제의 원찰인 숭은복원사 주지를 지낸 유가종 승려이다. 유가종은 무신정권기에 침체되었으나, 원 간섭기에 몽골제국의 요청에 따라 사경승을 파견하고 유가종의 학승들이 활약하면서 다시 부각되었다. 해원은 원 간섭기의 대표적인 유가종 승려로 만년에 대도의 대숭은복원사 주지로 머물렀다.
혜조(慧照)는 선승으로, 법명은 담진(曇眞)이며 시호는 혜소(慧昭)다. 고려 문종, 예종 때에 활동하였는데 당시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천태종을 개창하여 선종이 위축되었다. 담진은 고려 선종계에서 북송 선종과의 교류를 통해 송의 새로운 선을 수용하였고 선종이 부흥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혜조 (慧照)
혜조(慧照)는 선승으로, 법명은 담진(曇眞)이며 시호는 혜소(慧昭)다. 고려 문종, 예종 때에 활동하였는데 당시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천태종을 개창하여 선종이 위축되었다. 담진은 고려 선종계에서 북송 선종과의 교류를 통해 송의 새로운 선을 수용하였고 선종이 부흥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혼원(混元)은 수선사 4세로 무신 정권기와 원 간섭기에 활동한 선승이다. 그는 사굴산문에 출가하여 수선사 2세 혜심, 3세 몽여 등의 가르침을 받았다. 최씨 정권의 후원을 받아 선원사에 머물러 항몽 의식을 고취하고 최씨 정권의 사상적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혜심 대까지 최씨 정권과 그는 최우에 의해 정혜사 주지와 선원사 법주가 되었으며, 대선사에 제수되었다. 이어 최항의 영향력으로 수선사 사주가 되었다. 원종 대에 왕사가 되었으나 무신 정권이 몰락하고 수선사가 퇴조하자 혼원도 하산소인 와룡사로 물러나 1271년에 입적하였다.
혼원 (混元)
혼원(混元)은 수선사 4세로 무신 정권기와 원 간섭기에 활동한 선승이다. 그는 사굴산문에 출가하여 수선사 2세 혜심, 3세 몽여 등의 가르침을 받았다. 최씨 정권의 후원을 받아 선원사에 머물러 항몽 의식을 고취하고 최씨 정권의 사상적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혜심 대까지 최씨 정권과 그는 최우에 의해 정혜사 주지와 선원사 법주가 되었으며, 대선사에 제수되었다. 이어 최항의 영향력으로 수선사 사주가 되었다. 원종 대에 왕사가 되었으나 무신 정권이 몰락하고 수선사가 퇴조하자 혼원도 하산소인 와룡사로 물러나 1271년에 입적하였다.
홍척은 신라하대에 구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창한 선승이다. 당에 유학하여 서당지장의 법맥을 이었고, 초기 신라 선종의 대표적인 인물로 활동하였다. 최치원이 839년 무렵 찬술한 지증대사비에 북산(北山)의 도의(道義)와 대비되어 남악의 홍척이라는 표현이 있으므로 홍척은 신라하대에 선종이 부각되는 초기에 도의와 함께 대표적인 선승으로서의 위상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홍척 (洪陟)
홍척은 신라하대에 구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창한 선승이다. 당에 유학하여 서당지장의 법맥을 이었고, 초기 신라 선종의 대표적인 인물로 활동하였다. 최치원이 839년 무렵 찬술한 지증대사비에 북산(北山)의 도의(道義)와 대비되어 남악의 홍척이라는 표현이 있으므로 홍척은 신라하대에 선종이 부각되는 초기에 도의와 함께 대표적인 선승으로서의 위상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감지금니묘법연화경』 권7은 1276년(충렬왕 2)에 충렬왕이 발원하여, 구마라집이 한역한 『법화경』 제20품 '상불경보살품'부터 제24품 '묘음보살품'까지를 감지에 금니로 쓴 사경이다. 사경은 불교를 널리 전하기 위해 경전을 서사하는 것이며, 대승 불전에서 서사 자체를 공덕으로 강조하면서 확산되었다.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紺紙金泥 妙法蓮華經)
『감지금니묘법연화경』 권7은 1276년(충렬왕 2)에 충렬왕이 발원하여, 구마라집이 한역한 『법화경』 제20품 '상불경보살품'부터 제24품 '묘음보살품'까지를 감지에 금니로 쓴 사경이다. 사경은 불교를 널리 전하기 위해 경전을 서사하는 것이며, 대승 불전에서 서사 자체를 공덕으로 강조하면서 확산되었다.
『몽산화상 육도보설』은 1539년(중종 34)에 경상도 안동 광흥사에서 간행된 불서이다. 이 책은 남송 말에서 원나라 초에 활동하였던 임제종의 선승 몽산 덕이가 행한 보설을 엮은 것이다. 몽산 덕이의 저술인 『몽산법어』, 『몽산화상 육도보설』과 편찬본 『육조단경』을 비롯한 문헌이 고려 말에 수용되었고, 조선시대 불교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광흥사 도서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몽산화상육도보설 (蒙山和尙六道普說)
『몽산화상 육도보설』은 1539년(중종 34)에 경상도 안동 광흥사에서 간행된 불서이다. 이 책은 남송 말에서 원나라 초에 활동하였던 임제종의 선승 몽산 덕이가 행한 보설을 엮은 것이다. 몽산 덕이의 저술인 『몽산법어』, 『몽산화상 육도보설』과 편찬본 『육조단경』을 비롯한 문헌이 고려 말에 수용되었고, 조선시대 불교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광흥사 도서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장안사 명부전 석조지장삼존 및 시왕상 복장유물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사의 명부전 석조지장삼존 및 시왕상 복장에서 나온 유물이다. 장안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은 17세기 중 · 후반에 경상도를 거점으로 활동한 조각승 승호가 중심이 되어 조성하였다. 복장물 전적으로는 『법화경』, 『능엄경』, 『부모은중경·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예념미타도량참법』 등 10종이 있다. 불상과 복장유물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장안사 명부전 석조 지장삼존 및 시왕상 복장유물 (長安寺 冥府殿 石造 地藏三尊 및 十王像 腹藏遺物)
장안사 명부전 석조지장삼존 및 시왕상 복장유물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사의 명부전 석조지장삼존 및 시왕상 복장에서 나온 유물이다. 장안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은 17세기 중 · 후반에 경상도를 거점으로 활동한 조각승 승호가 중심이 되어 조성하였다. 복장물 전적으로는 『법화경』, 『능엄경』, 『부모은중경·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예념미타도량참법』 등 10종이 있다. 불상과 복장유물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원오사 『고봉화상선요』는 1573년(선조 6) 황해도 묘향산 보윤암에서 간행한 불서이다. 이 불서는 남송~원 초기에 활동하였던 임제종의 대표적인 선승인 고봉 원묘의 어록이다. 이 책은 간화선 수행자들에게 체계적인 간화선의 실천 방법을 설명서로 제시한 것이며, 고려 말의 선종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고봉화상선요』는 조선 중기에 승려들의 이력 과정인 사집과의 과목으로 채택되어 조선시대에 많이 간행되었다.
원오사 고봉화상선요 (圓悟寺 高峰和尙禪要)
원오사 『고봉화상선요』는 1573년(선조 6) 황해도 묘향산 보윤암에서 간행한 불서이다. 이 불서는 남송~원 초기에 활동하였던 임제종의 대표적인 선승인 고봉 원묘의 어록이다. 이 책은 간화선 수행자들에게 체계적인 간화선의 실천 방법을 설명서로 제시한 것이며, 고려 말의 선종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고봉화상선요』는 조선 중기에 승려들의 이력 과정인 사집과의 과목으로 채택되어 조선시대에 많이 간행되었다.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1559년(명종 14) 갑사에서 판각한 경판을 후쇄한 목판본 불교의례서이다. 이 불교의례서는 1270년(원종 11) 남송의 지반이 찬술한 것으로, 물과 육지에 외로이 떠도는 영혼과 아귀를 위로하고 구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인 수륙무차평등재의 기원 · 의식 · 절차 등을 수집, 정리한 것이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도서는 간기와 시주질, 연화질 등이 기록되어 있어 수륙재 관련 의례서의 간행 사항, 사회적 수요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1559년(명종 14) 갑사에서 판각한 경판을 후쇄한 목판본 불교의례서이다. 이 불교의례서는 1270년(원종 11) 남송의 지반이 찬술한 것으로, 물과 육지에 외로이 떠도는 영혼과 아귀를 위로하고 구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인 수륙무차평등재의 기원 · 의식 · 절차 등을 수집, 정리한 것이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도서는 간기와 시주질, 연화질 등이 기록되어 있어 수륙재 관련 의례서의 간행 사항, 사회적 수요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불사 『불조역대통재』 권1~12는 1576년(선조 9) 쌍봉사에서 간행된 목판본 불서이다. 이 불서는 매옥 염상이 석가부터 원통 원년까지 역대 제기(帝紀)에 따라 불교 사적, 고승 전기를 편년체로 기술한 불교사서이다. 고불사 도서는 전체 22권 중 권1~12의 12권 6책이 남아 있다. 결본이고 후쇄본이기는 하지만,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각 권의 권말과 권미에 간행과 관련된 기록이 있다.
고불사 불조역대통재 권1~12 (古佛寺 佛祖歷代通載 券一~十二)
고불사 『불조역대통재』 권1~12는 1576년(선조 9) 쌍봉사에서 간행된 목판본 불서이다. 이 불서는 매옥 염상이 석가부터 원통 원년까지 역대 제기(帝紀)에 따라 불교 사적, 고승 전기를 편년체로 기술한 불교사서이다. 고불사 도서는 전체 22권 중 권1~12의 12권 6책이 남아 있다. 결본이고 후쇄본이기는 하지만,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각 권의 권말과 권미에 간행과 관련된 기록이 있다.
고불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1573년(선조 6) 흥복사에서 간행한 판본을 후쇄한 목판본 불서이다. 이 불서는 『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이라고 줄여 부른다. 유교의 불교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불교가 효(孝)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위경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조선 전기에 간행된 언해본이고 변상도가 있다는 점에서 불교사, 국어학, 미술사 연구를 위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고불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古佛寺 佛說大報父母㤙重經)
고불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1573년(선조 6) 흥복사에서 간행한 판본을 후쇄한 목판본 불서이다. 이 불서는 『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이라고 줄여 부른다. 유교의 불교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불교가 효(孝)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위경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조선 전기에 간행된 언해본이고 변상도가 있다는 점에서 불교사, 국어학, 미술사 연구를 위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관세음보살사십이수진언집』은 조선시대에 『오대진언』의 하나로 간행되거나 개별적으로 간행된 불서이다. 이 불서는 관세음보살의 42가지 수인과 함께 제시된 진언집이다. 조선시대에 성행한 진언집인 『오대진언』의 하나로 간행되었으나, 다른 진언에 비해 분량이 많고 수인도가 들어가는 번거로움 때문에 후대에 간행된 『오대진언』에 수록되지 않거나 '근본다라니'를 비롯한 다른 진언으로 대체되었다. 조선 후기에 『관세음보살사십이수진언집』은 수인도가 함께 수록된 진언집이므로 '화천수'라는 제목으로 단독 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관세음보살사십이수진언집 (觀世音菩薩四十二手眞言集)
『관세음보살사십이수진언집』은 조선시대에 『오대진언』의 하나로 간행되거나 개별적으로 간행된 불서이다. 이 불서는 관세음보살의 42가지 수인과 함께 제시된 진언집이다. 조선시대에 성행한 진언집인 『오대진언』의 하나로 간행되었으나, 다른 진언에 비해 분량이 많고 수인도가 들어가는 번거로움 때문에 후대에 간행된 『오대진언』에 수록되지 않거나 '근본다라니'를 비롯한 다른 진언으로 대체되었다. 조선 후기에 『관세음보살사십이수진언집』은 수인도가 함께 수록된 진언집이므로 '화천수'라는 제목으로 단독 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전화상주심경』은 1411년(태종 11) 전라도 고창현 문수사에서 중간한 목판본 불경이다. 이 불경은 북송 말에서 남송 초에 활동한 조동종의 선승인 대전 요통이 『반야심경』에 주석과 해설을 붙인 것이다. 이 책은 송판, 원판이 간행되었으나 중국에 남아 있지 않고, 미국 의회도서관에 원판본이 보관되어 있다. 1411년에 중간된 책이 일본에 남아 있다.
태전화상주심경 (太顚和尙注心經)
『대전화상주심경』은 1411년(태종 11) 전라도 고창현 문수사에서 중간한 목판본 불경이다. 이 불경은 북송 말에서 남송 초에 활동한 조동종의 선승인 대전 요통이 『반야심경』에 주석과 해설을 붙인 것이다. 이 책은 송판, 원판이 간행되었으나 중국에 남아 있지 않고, 미국 의회도서관에 원판본이 보관되어 있다. 1411년에 중간된 책이 일본에 남아 있다.
『함허어록』은 1440년(세종 22) 경상도 문경 봉암사에서 간행한 목판본 불서이다. 이 불서의 저자 득통 기화는 조선 초에 활동한 대표적인 선승이다. 그는 '나옹 혜근-무학 자초'로 이어지는 법맥을 이었으며, 불교 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현정론』을 비롯한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 이 책의 본문은 문, 가찬, 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화의 생애와 불교사상을 이해하는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 11월 19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함허어록 (涵虛語錄)
『함허어록』은 1440년(세종 22) 경상도 문경 봉암사에서 간행한 목판본 불서이다. 이 불서의 저자 득통 기화는 조선 초에 활동한 대표적인 선승이다. 그는 '나옹 혜근-무학 자초'로 이어지는 법맥을 이었으며, 불교 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현정론』을 비롯한 다양한 저술을 남겼다. 이 책의 본문은 문, 가찬, 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화의 생애와 불교사상을 이해하는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 11월 19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장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조선 전기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예수재에 관한 목판본 불교의례집이다. 이 책은 송당 대우가 찬술한 불교의식집이다. 장안사 도서는 1권으로 된 목판본이다. 이 책은 16∼17세기에 집중적으로 간행되었는데, 책의 내용에 일직사자, 월직사자, 명부시왕 등 도교의 여러 신들이 등장하므로 조선 후기에 불교가 민중화되면서 도교를 수용한 양상이 잘 드러난다.
장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長安寺 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
장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조선 전기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예수재에 관한 목판본 불교의례집이다. 이 책은 송당 대우가 찬술한 불교의식집이다. 장안사 도서는 1권으로 된 목판본이다. 이 책은 16∼17세기에 집중적으로 간행되었는데, 책의 내용에 일직사자, 월직사자, 명부시왕 등 도교의 여러 신들이 등장하므로 조선 후기에 불교가 민중화되면서 도교를 수용한 양상이 잘 드러난다.
장안사 응진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 복장물 일괄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사 응진전의 석조석가여래삼존상에서 나온, 발원문을 포함하여 후령통, 『묘법연화경』 낱장, 「관세음보살보협수진언」 등의 복장물이다. 이 복장물은 불상과 같은 시기에 제작되어 납입되었고, 응진전의 중창 시기와 참여 인명이 기록되어 있다.
장안사 응진전 석조 석가여래삼존상 복장물 일괄 (長安寺 應眞殿 石造 釋迦如來三尊像 腹藏物 一括)
장안사 응진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 복장물 일괄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사 응진전의 석조석가여래삼존상에서 나온, 발원문을 포함하여 후령통, 『묘법연화경』 낱장, 「관세음보살보협수진언」 등의 복장물이다. 이 복장물은 불상과 같은 시기에 제작되어 납입되었고, 응진전의 중창 시기와 참여 인명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