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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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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안에서 진행되는 법회 및 불도를 닦기 위해서 설정한 일정한 곳에서 진행되는불교의례. 법회.
내용 요약

도량은 법당 안에서 진행되는 법회 및 불도를 닦기 위해서 설정한 일정한 곳에서 진행되는 불교 의례이다. 법회라고도 한다. 고려 불교는 우리나라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의식과 행사가 많았다. 의식의 종류만도 83종에 이른다. 고려는 국론통일의 이론적·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국민정신을 계도하여 호국의 정신을 불러일으키고자 도량을 개설했다. 도량들은 조선의 배불정책과 함께 조선 초기 이후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명칭도 도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법회 또는 법석, 재(齋)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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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법당안에서 진행되는 법회 및 불도를 닦기 위해서 설정한 일정한 곳에서 진행되는불교의례. 법회.
내용

사찰의 법당 안에서 진행되는 법회는 물론, 법당과는 관계없이 일정한 곳에서 진행되는 법회를 도량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고도의 신비화된 종교의식을 지칭하여 도량이라고 한 경우가 많았다. 즉 질병을 낫게 하거나 가뭄 등의 주1이 없도록 하고, 수명을 연장하게 하며 번영을 이룩하고 도둑이나 외적을 굴복시키기 위한 갖가지 불교 주술을 조직적으로 의식화한 것을 도량이라고 파악하였다.

이와 같은 경향은 고려시대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신라시대의 도량의식은 보다 순수한 일면이 있었다. 『삼국유사』에는 인왕도량(仁王道場) · 미타도량(彌陀道場) · 관음도량(觀音道場) · 주2 등의 이름이 보인다. 613년(진평왕 35) 나라에서 황룡사(皇龍寺)에 100명의 고승을 초청하여 백좌도량을 열었을 때 원광(圓光)이 가장 윗자리에 앉아 이를 주관하였다고 한다.

신라 문무왕 때 당나라에 잡혀가서 옥에 갇힌 김인문(金仁問)을 위하여 신라인들은 인용사(仁容寺)를 창건하여 그의 석방을 기원하는 관음도량을 개설하였고, 김인문이 귀국하다가 바다에서 죽자 인용사를 미타도량으로 바꾸어 그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또, 33대 성덕왕태종무열왕을 위하여 봉덕사(奉德寺)를 창건하고 7일 동안 인왕도량을 베푸는 한편 죄인들을 크게 사면하였으며, 신라 말 시중 제안(齊顔)이 경주 남산 천룡사(天龍寺)를 중수하고 석가만일도량을 열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도량은 고려의 밀교도량과는 달리 개인이나 나라를 위한 순수한 기도의식, 법회 등의 성격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다.

고려 불교는 우리나라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의식과 행사가 많았다. 의식의 종류만도 83종에 이르고 있으며, 『고려사』 세가(世家)에 나타난 기록에만 총 1,083회의 행사가 개설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실제로 개설된 횟수의 극히 적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 의식은 크게 법회 · 주3 · 주4 · 대회(大會) · 도량의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83종류 중 50종이 도량의식으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도량의식은 대부분이 특유의 소의경전(所依經典)과 사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그 사상적인 공통점은 주5에 있었다. 호국은 외호(外護)와 내호(內護)가 있다. 내호는 번뇌를 소멸하는 주6의 지혜를 그 본질로 삼고 있고, 외호는 외적의 침략이나 천재지변 등의 각종 재난을 제거시키는 각종 불보살과 주7을 본질로 삼고 있다.

그러나 불보살과 신중 또한 인간 주8의 기능적인 표현으로서 일심에 근거한 반야의 지혜를 통하여 각종 외환을 물리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불교의 근본입장이다. 이와 같이, 도량을 개설한 근본목적이 반야의 호국적 본질을 선양하려는 데 있었지만, 고려시대는 그와 더불어 불교의 절대적인 힘을 믿고 행사 그 자체에만 의존하는 경우도 많았다.

외적의 침입이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 도량을 개설하는 목적은 이를 통하여 국론통일의 이론적 ·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화합단결하는 국민정신을 주9하여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 호국의 정신을 불러일으킨다는 데 더 큰 뜻이 있는 것이다.

고려의 도량의식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너무 잦은 행사는 형식화로 흐르는 경향을 띠게 되고 불교의 타락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고려시대의 50종 도량 중 비중이 있는 것은 25종에 이른다.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축수도량(祝壽道場):국왕의 생일을 맞아 주10을 비는 법회이다. 중앙의 관원은 물론, 지방의 관원들까지 상경하여 궁중에서 왕에게 주11한 뒤 수일 동안 특정한 사찰에서 국왕의 만수무강을 빌었으며, 이 때 왕은 승려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반승(飯僧)을 행하였다.

② 기신도량(忌辰道場):매년 부왕과 모후의 주12에 그 명복을 비는 법회로서 성종 때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기일을 맞아 3일 또는 5일 동안 사찰에서 불공(佛供)을 올리고 기일이 있는 달에는 주13을 금하였다. 기신도량 때 불공을 드리는 사찰로는 선왕이나 모후와 인연이 깊은 원찰(願刹)에서 행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다.

③ 보살계도량(菩薩戒道場):이는 국사(國師) · 왕사(王師)를 비롯한 고승 대덕들이 주재하는 가운데 보살계를 받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었다. 고려 왕실에서는 매년 6월 15일 궁중에서 개최하였는데, 국왕이 보살계를 받는다는 것은 국왕이 보살의 자격을 새로 얻거나 보살의 자격을 다시금 확인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도량의식은 국왕이 그 스스로 불제자임을 다짐하고 널리 선언하는 동시에 마음과 몸가짐을 바르게 가다듬을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④ 장경도량(藏經道場):1029년(현종 20)에 시작되어 1041년(정종 7)부터 정기적으로 거행된 행사이다. 봄 · 가을 두 차례씩 7일에서 10일 동안 개최되었으며, 그 의식의 절차에 따라 대장경을 공양하는 한편, 대장경에 포함된 경전의 앞과 끝부분을 대여섯 줄만 읽고 나머지는 그냥 눈으로 스치거나 경전의 중요한 대목을 골라 읽었다.

⑤ 인왕백고좌도량(仁王百高座道場):신라시대부터 성행하였던 호국도량으로서, 고려에서는 초기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개설되었다. 궁중에 100개의 주14를 갖추고 100명의 고승을 초청하여 『인왕반야경(仁王般若經)』을 외우며 읽는 의식을 가졌는데, 특히 거란의 침입 등 외침이 있을 때 많이 개설되었다. 이 도량에도 많은 승려들을 공양하는 반승의 의식이 따랐는데 그 수가 많을 때는 3만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⑥ 경찬도량(慶讚道場):사찰을 새로 낙성하거나 중수하였을 때, 또는 불상을 새로 만들어 모시거나 사경(寫經)을 마쳤을 때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행하였다. 1097년(숙종 2) 2월 국청사(國淸寺)가 낙성되었을 때 축하를 위하여 개설한 경찬도량이 있었음은 무수한 고려의 경찬도량 중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⑦ 법화도량(法華道場): 『법화경』을 외우면서 참회하는 의식을 닦는 법회이다. 특히, 법화신앙이 백련사(白蓮社) · 연화원(蓮華院) · 보암사(寶巖社) 등을 중심으로 일어남에 따라 왕실 및 민중에서는 『법화경』을 서로 돌아가며 읽고 토론하며 참회하는 법화도량이 많이 개설되었다.

⑧ 소재도량(消災道場):재앙소멸을 위한 주15을 외우면서 질병과 천재지변을 없애고 복을 비는 의식도량이다. 고려 때 열린 도량 가운데 그 횟수가 가장 많았던 것이 이 도량이다. 1143년(인종 21) 6월 대관전(大觀殿)에서 5일 동안 열렸던 소재도량은 왕비 임씨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였고, 1179년(명종 9) 9월 광암사(光巖寺)에서 열린 소재도량은 천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⑨ 불정도량(佛頂道場):『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陀羅尼經)』을 외우면서 주16을 없애고 복을 비는 의식이다. 여러 번의 개최 중 1122년(예종 17) 7월 회경전(會慶殿)에서 열린 불정도량은 개경 주변의 산에 송충이가 들끓어 나무가 거의 죽어갔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⑩ 용왕도량(龍王道場):『대운륜청우경(大雲輪淸雨經)』과 『용왕운우경(龍王雲雨經)』 등을 외우면서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가뭄이 계속되면 반드시 이 도량을 개설하였는데, 1121년 윤5월에는 왕사 덕연(德緣)을 궁중으로 초빙하여 비가 오기를 빌었다.

⑪ 금광명경도량(金光明經道場): 『금광명경』을 외우면서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려는 호국도량의식이다. 그러나 고려시대는 이 도량이 비가 오기를 빌기 위하여 개설되는 경우가 많았다.

⑫ 금강경도량(金剛經道場): 『금강경』을 외우면서 수명장수와 기우(祈雨), 병을 고치거나 외적을 막기 위한 의미에서 많이 개설되었다. 그러나 1052년(문종 6) · 1087년(선종 4) · 1096년(숙종 1) 궁중에서 열렸던 금강경도량은 다 같이 기우를 위한 것이었다.

⑬ 반야경도량(般若經道場): 『반야경』을 읽는 도량으로 1102년 6월 송충이를 막기 위해서 승려 2,000명이 개경 주변의 산을 돌면서 열었고, 1106년(예종 1)과 1109년 · 1120년 전염병을 막기 위하여 이 도량을 열었다.

⑭ 화엄도량(華嚴道場): 『화엄경』을 강독하고 외우면서 보현보살의 10대원을 마음에 되새기며 참회하는 한편,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거나 재난을 없애기 위해서 행하는 법회이다. 대체로 5일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행하며, 흥국사(興國寺) 등 화엄종 사찰에서 많이 개설되었다.

⑮ 관정도량(灌頂道場):『관정경』과 그 다라니를 외며, 재난을 없애려고 기원하는 의식이다. 국왕이 즉위할 때나 송충이의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서 개설되었다.

⑯ 제석도량(帝釋道場):국내의 변란이 있거나 외적의 침범이 있을 때 불교의 수호신이자 전투의 신인 주17을 모시고 행하는 의식이다. 이 도량은 문종 때 가장 많이 열렸고, 고종 때도 두 차례 개설되었다.

⑰ 신중도량(神衆道場):불교의 수호신인 신장(神將)들을 한 곳에 모시고 각종 재액을 없애고자 기원하는 의식이다. 특히, 고종 이후 그 명칭도 천병신중도량화엄신중도량 등으로 세분되면서 더욱 빈번히 열리게 되었다.

⑱ 약사도량(藥師道場): 약사여래를 모시고 『약사경』을 읽으면서 각종 재액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법회이다. 특히, 『약사경』에는 이 경을 받들어 모시고 정성껏 읽으면 국내의 병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하였기 때문에, 여진족과의 교전이 전개되었던 예종 초 여러 차례 이 도량이 개설되었다.

⑲ 문두루도량(文豆婁道場):신라 문무왕 때 당나라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사천왕사(四天王寺)에서 행해졌던, 문두루비법을 시행하는 도량이다. 이는 주18을 모시고 주문을 외우면서 각종 재액을 없애려고 기원하는 의식으로, 특히 외적의 침입을 막고 국가의 안태를 가져온다고 하여 고려에 외침이 있을 때는 반드시 행하여졌다.

⑳ 인왕도량(仁王道場):인왕백고좌도량과는 별도로 각종 재액을 없애고 만복을 빌며 도둑과 외적으로부터 항복을 받기 위하여 자주 개설되었다. 평화시에는 대체로 천재지변이 없기를 비는 의식으로, 전란이 일어나면 외침을 격퇴하여 줄 것을 비는 의식으로 개설되었다.

㉑ 무능승도량(無能勝道場):『무능승대명왕다라니경』을 외우는 의식으로 고종 때 세 번 개설되었는데 모두가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㉒ 마리지천도량(摩利支天道場):이는 얼굴이 셋이고 팔이 넷인 마리지천신에게 재난이 없기를 기원하면 그 신이 재난을 없애어 만복을 준다고 하여 자주 개설되었다. 이 신은 승리의 신이요 군인의 수호신으로 되어 있으며, 다른 도량과는 달리 오직 묘통사(妙通寺)에서만 개설되었다.

㉓ 아타파구신도량(阿陀婆拘神道場):얼굴이 넷이고 팔이 여덟인 아타파구신을 대상으로 하여 국토를 수호하고 백성을 옹호해 줄 것을 기원하는 법회이다.

㉔ 공작명왕도량(孔雀明王道場):『공작명왕경』을 외우면서 모든 나쁜 병과 공포로부터 떠나게 하고 수명의 장수를 비는 의식이다. 1110년(예종 5) 문덕전에서 개최된 일이 있으며, 다른 도량에 비하여 그리 빈번히 열리지는 않았다.

주19의 공덕을 설하여 놓은 『연명지장경(延命地藏經)』을 외우면서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의식으로서, 1212년(강종 1) 1월 3일 동안 궁중에서 열린 바가 있다. 이 도량은 불교와 도교사상이 혼합된 도량의식이다.

고려시대 성행하였던 각종 도량들은 조선의 배불정책과 함께 조선 초기 이후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계속된 것의 명칭도 도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법회 또는 법석, 재(齋)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오늘날에는 법회 또는 불사(佛事)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화엄도량을 화엄회 · 화엄법회 · 화엄산림법회 · 화엄불사 등으로 사용한 것이 그 예이며, 도량의식법회의 수도 고려시대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참고문헌

『삼국유사』
『고려사』
『한국불교사연구』(안계현, 동화출판공사, 1982)
「호국법회와 도장」(서윤길, 『불교학보』14,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1978)
「고려불교의 신앙의례」(홍윤식, 『한국불교사상사』 3편, 원광대학교, 1974)
주석
주1

지진, 홍수, 태풍 따위의 자연 현상으로 인한 재앙.    우리말샘

주2

사자좌 백 개를 만들어 고승 백 명을 모시고 설법하는 큰 법회. 신라 진흥왕 12년에 고구려에서 온 고승 혜량(惠亮) 법사가 처음으로 신라에 설치하였다는 것이 ≪삼국유사≫에 전한다.    우리말샘

주3

음식물을 마련하여 승려에게 공양함.    우리말샘

주4

설법, 독경, 강경(講經), 법화(法話) 따위를 행하는 자리.    우리말샘

주5

나라를 보호하고 지킴.    우리말샘

주6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온갖 분별과 망상에서 벗어나 존재의 참모습을 앎으로써 성불에 이르게 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른다.    우리말샘

주7

화엄경을 보호하는 신장. 곧 불법(佛法)을 지키는 신장이다.    우리말샘

주8

인식하고 식별하는 마음의 작용.    우리말샘

주9

남을 깨치어 이끌어 줌.    우리말샘

주10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오래 삶.    우리말샘

주11

축하하여 예를 차림.    우리말샘

주12

해마다 돌아오는 제삿날.    우리말샘

주13

사람이나 짐승을 함부로 참혹하게 마구 죽임.    우리말샘

주14

부처가 앉는 자리. 부처는 인간 세계에서 존귀한 자리에 있으므로 모든 짐승의 왕인 사자에 비유하였다.    우리말샘

주15

범문으로 된 비밀스러운 주문. 여러 부처와 보살의 선정(禪定)으로 생겨난 진언(眞言)이다.    우리말샘

주16

재앙으로 인한 불운.    우리말샘

주17

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도리천의 임금. 사천왕과 삼십이천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한다고 한다.    우리말샘

주18

다섯 방위를 지키는 다섯 신. 동쪽의 청제, 서쪽의 백제, 남쪽의 적제, 북쪽의 흑제, 중앙의 황제이다.    우리말샘

주19

다섯 부처의 보관(寶冠)을 머리에 쓰고, 연화좌 위에 앉아 있는 보현보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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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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